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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민생경제 다시 국정중심에 놓고 강력 추진해야”

박 대통령은 30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여기에서 경제회복의 불씨를 되살리지 못하면 우리 경제는 길을 잃게 된다”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비롯한 개혁과제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정 총리께서 지금까지 현장에서 절절히 느끼고 경험하신 것들을 토대로 국가개조와 시급한 국정과제들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수석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내수부진으로 민생경제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제 경제 대도약을 다시 국정운영 중심에 놓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새 경제팀이 출범하면 우리 경제의 일부 부진을 씻어 내고 시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해야 하겠다”며 “새 경제팀의 첫 작품이 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경제활력 제고 방안과 경제재도약을 위한 정책추진방안 등을 세밀하게 담아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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