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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 와인도 판다

"사업다각화 위해 품목확대"

아마존닷컴이 비즈니스 다각화의 일환으로 와인과 맥주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 아마존닷컴은 본사가 위치한 시애틀에 한해 앞서 운영을 시작한 '아마존 플레시'의 취급품목 확대를 위해 "낙농 제품 등과 함께 와인 및 맥주도 취급키로 했다"면서 지난달 27일 사이트에 중견 와인 바이어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냈다. 와인 바이어가 결정될 경우 시애틀에 자리잡고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업무를 주관할 것이라고 아마존측은 설명했다. 아마존은 책과 전동공구, 연주용 기타 및 DVD를 포함해 30여개 카테고리에 걸쳐다양한 소매 품목을 취급해온데 이어 아마존 플레시를 구축해 그로서리 쪽에서도 비즈니스를 본격화해왔다. 아마존은 지난 1999년 3,000만달러를 투자해 와인쇼퍼닷컴을 출범시켰으나 그 이듬해 문을 닫았다. 미국 1위 온라인 와인유통 채널인 와인닷컴은 현재 아마존을 통해 기프트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나 와인은 제외시키고 있다. 미국은 26개 주에서만 온라인을 통한 와인 주문 및 배달을 허용해왔으나 지난 2005년 미 대법원이 와인 배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한 후 온라인 와인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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