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김 의원은 한독친선협회 이사장 자격으로, 안 의원은 국회 한-유럽연합(EU)의원외교 회원 자격으로 특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제1야당인 민주당에는 순방 동행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는 민주당 측에 여러 차례 순방 동행 요청을 했지만, 민주당은 한 차례도 이에 응하지 않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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