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병헌 “朴대통령ㆍ與, ‘전두환추징법’ 입장 밝혀야”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0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1,672억원 환수는 ‘역사 바로세우기’이자 ‘정의의 실천’”이라면서 “전 전 대통령 일가는 지난 1997년 대법원 판결 이후 16년간 정부와 국민을 우롱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 ‘전두환추징법’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입장을 명백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면서 “지하경제 양성화 이전에 수 천억원에 이르는 통치자금을 국고로 환수하는 게 마땅하지 않은가라는 물음에 답하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국회에 제출된 ‘전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 관련 법안’에 대해 ‘위헌’ 가능성을 제기하며 입법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