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들어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57개 점포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 점포는 계약면적 50~128㎡ 규모로 모두 1층에 위치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3,000만원 수준으로 공개 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 상담실은 다음달 초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서교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분양상담, 청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은 홍대, 연남동, 새창고개 등으로 연결돼 앞으로 상권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라며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를 능가하는 유럽풍의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덕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에 전용면적 83~121㎡ 총 28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을 완료, 10월 입주 예정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02)715-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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