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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43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부터 7월1일까지 이틀간 243억원 규모, 총 186건의 국유부동산을 공개 매각·대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아파트와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하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49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을 원하는 사람은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 예정 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여럿일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매각은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맺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내고 계약을 체결해야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계약을 맺은날로부터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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