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3월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29일부터 이틀간 작품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마을 만들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9~10월 중 당선작 선정 및 시상이 이뤄진다.
공모분야는 5만㎡ 내외의 서울시내 소재지로 ▦해제된 정비(예정)구역 및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전용주거 및 1ㆍ2종 일반주거지역 중 단독ㆍ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 등 주거환경의 보전ㆍ정비ㆍ계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 중 자치구 또는 주민의지, 사업실현 가능성, 지역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3개소에 대해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citybuild.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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