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77달러(3.65%) 하락한 99.62달러에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3.23달러 하락한 114.19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3.38달러 내린 121.01달러에, 등유도 3.25달러 내린 119.37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69달러 하락한 88.1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3.57달러 내린 103.26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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