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22일 과천 회의실에서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통진당 소속 비례대표 광역의원 3명과 기초의원 3명 등 총 6명의 지방의원에 대해 ‘퇴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원직을 상실한 의원은 광주시의회, 전북도의회, 전남도의회 소속 광역의원과 전북 순천시의회, 여수시의회, 해남군의회 소속 기초의원들이다.
하지만 지역구 기초의원 31명은 무소속으로 지위를 유지했다.
선관위는 지역구 기초의원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에 관련 규정이 없기 때문에 판단할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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