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지난달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쌍용차의 모회사인 마힌드라와 쌍용차의 OAA 가입을 공식 확정한 바 있다. 구글은 쌍용차가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 기반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 탑재할 것”이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하는 쌍용차 고객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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