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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재개 행보 가속도

南·北·美 고위직 잇단 訪中

북핵 6자회담 재개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한국ㆍ중국ㆍ일본 등 3개국과의 협의를 위해 24일 중국으로 떠나며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김영일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은 23일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은 한미 양국에 이달 초 이뤄진 북중 교차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중국 측 중재안을 제시해 회담 당사국 간 의견절충에 나섰다. 위 본부장과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25일 한국에서 다시 만나 중국 측 중재안을 놓고 한미 양국 간 의견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또 26일에는 실무접촉 결과를 토대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간의 한미 전략대화에서 중국 측 중재안에 대한 막바지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6자회담 관련국 고위외교관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6자회담 재개가 임박했다는 관측과 함께 이르면 6자회담이 3월 중 열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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