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지역언론인 사우스웨일스 이브닝포스트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스완지시티가 주말 전에 기성용과의 계약을 완료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스완지시티는 25일 밤 웨일스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특히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회장은 “이제 기성용의 이적은 사인만 하면 끝나는 문제"라며 "기성용이 가능하면 24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으면 한다”며 기성용의 이적을 서둘러 마치길 원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스완지시티는 앞서 기성용을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로 구단에서도 최고 수준인 500만 파운드(약 90억원) 이상을 셀틱에 주기로 했다. 세부 사항은 기성용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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