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1일 경남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경기개선, 정부의 정책지원,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증가율이 상반기 0%대에서 하반기에는 5%대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 확충과 제도 개선에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출기업의 ‘손톱 밑 가시’ 제거를 위해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가 찾은 경남 테크노파크는 경남지역 특화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설치된 지역혁신 거점단지로, 모두 226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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