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중국내 탈북자 강제북송문제를 유엔인권이사회에 제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유엔인권이사회와 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를 포함한 국제기구, 동북아 역내 국가들과 함께 북한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은 북한내 인권 상황과 북한 난민, 망명지를 찾는 이들의 곤경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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