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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같았던 '2NE1'에 이런 모습이!

망사드레스·도발적 메이크업 등 '섹시미 과시'


실력파 걸그룹 2NE1(사진)이 우아한 섹시미를 한껏 뽐냈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2NE1은 관능적인 쇼퍼로 변신,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망사드레스와 현란한 패턴의 의상으로 그동안 감춰놓았던 섹시미를 100% 발휘한 CF 촬영현장사진을 공개했다. 2NE1은 우아한 헤어와 액세서리, 도발적 메이크업으로 농염한 자태를 과시했다. 그동안의 컬러풀하고 액티브한 소녀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럽고 매혹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을 완벽 재현해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박봄은 망사로 제작된 미니드레스에 푸른색 퍼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막내 민지는 도발적인 포즈와 의상으로 시크함을 극대화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 산다라박은 이상봉 디자이너가 2010 S/W컬렉션에서 선보인 보라색 플라스틱 베스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으며 CL은 케이트모스, 레이디가가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천재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유작인 화려한 패턴의 수트로 도도한 매력을 어필했다. 2NE1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11번가 CF는 오는 11일부터 지상파,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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