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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미야 요시부미(65∙사진) 아사히신문 전 주필이 부산 동서대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일본 내 대표적인 지한파 언론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와카미야 전 주필은 동서대 일반대학원 일본지역연구과 석좌교수로 돼 오는 3월 신학기부터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게 된다. 지난 1971년 아사히신문에 입사한 뒤 논설위원∙정치부장 등을 거쳐 2011년부터 2년간 아사히신문 주필로 활동했고 현재 류코쿠대와 게이오대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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