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사진) 기술사사무소 금풍엔지니어링 대표가 1일 열린 제8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대표는 신기술 관련 산업현장의 전기재해 예방 및 기술교육, 국내 공항시설 리모델링 및 전기인에 대한 신기술 홍보, 신재생에너지 기술 보급, LED 조명시설 교체, 스마트그리드 교육 등을 통해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안용승 천광엔지니어링 회장과 이포우 한국남동발전 본부장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안 회장은 전기설계사무소 운영과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교육을 통해 전기설계업역 창출과 에 전력기술 향상ㆍ보급에 힘썼다. 이 본부장은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방류수를 이용한 세계 첫 해양소수력(삼천포 3MW급) 개발, 국내 최초로 플라즈마 연소기술을 성공시키는 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