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물류사업부는 지역본부에서 분리된 6개 물류사업단과 산하 89개 물류역으로 재편된다. 인력은 총 1367명이다. 여객과 공동으로 활용 중인 시설·설비 서비스의 경우에는 사업부문간 내부거래제를 도입해 원가구조를 투명하게 만들었다.
물류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선임하기로 했고 직원도 별도의 직렬로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분리구조가 도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물류 책임사업부제 출범과 함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제도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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