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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 실업수당 청구 소폭 감소

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2월 첫째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5,000건 감소한 36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36만건을 웃돈 것이지만, 추세적으로는 고용사정이 안정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주일 이동평균 건수는 전주대비 2,250건 줄어든 35만500건으로 약 5년 래 가장낮은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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