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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서 24일까지 2011 EU Week 열려
입력2011-05-04 20:04:08
수정
2011.05.04 20:04:08
부산대학교 유럽연합센터(PNU EU센터)는 9일 유럽의 날(Europe Day)을 맞아 '2011 EU Week'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4일까지다. 6일에는 중소기업지원정책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설명회인 'EU 비즈니스 워크숍'이 상남국제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곧 발효될 한-EU FTA에 관련된 중소기업의 각종 수출부문에 대한 지원책 등이 소개된다. 주한헝가리대사 특별초청공연은 9일 삼성산학협동관에서 마련된다. '제2회 PNU EU 필름 페스티벌'은 11~12일 효원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된다. 클래스(프랑스), 더 스패니시 아파트먼트(프랑스, 스페인), 타인의 삶(독일) 등 3편이 상영된다.
12일부터는 부산대 캠퍼스 곳곳에서 스페인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PNU EU 센터 & 스페인사진전'이 열린다. 독일의 5월 전통 축제인 '마이페스트(Maifest)'는 21일 부산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24일 삼성산학협동관에서는 프랑스 UN업무담당관의 '세계의 벽들과 평화의 유지'라는 주제로 특별초청강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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