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기상위성 지상국 연구협력 ▦천리안 위성 통신업무 지원 ▦다목적 전공역 위성항법보정시스템(SBAS) 개발 등 공동연구과제 수행, 인력과 장비 교류 부문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TRI와 항우연은 특히 최근 15개 정부출연연구원이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달 탐사를 비롯, 위성탑재체, 위성항법, 위성 지상국, 위성 및 항공기 관제, 무인항공기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간 공동연구 및 협력을 확대해 대형 융복합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