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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한국의 새로운 친구들을 환영합니다"外

▲"새로운 한국 친구들을 환영합니다."-SF소설가 윌리엄 깁슨, 안철수 교수가 대권 출사표를 던지며 그의 말을 인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 "멀리 계신 여러분들이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나를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사람이 없어서 일을 할 수가 없다는 말은 능력이 없다는 고백이다."-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경영자라면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한 사람 아래에 일을 해낼 수 있는 적임자를 뽑아서 배치해야 한다"며.

▲"새로운 사회를 향해 함께 전진하자."-신기남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안철수 후보, 부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해서 문재인 후보와 치열한 경쟁자이자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어서기만 하면 누구나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조정민 온누리교회 목사, "인생의 능력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들 사이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힘"이라며.



▲"대선의 키워드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구태교체'다."-박찬종 변호사,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의 '구태악습'을 깨고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당후보가 아닌 국민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톡톡쓱쓱톡톡! 나는 터치한다, 고로 존재한다."-류신 중앙대 유럽문화학부 교수, "매체 철학자 마셜 매클루언이 말한 것처럼 미디어는 소통수단을 넘어 그 자체로 '마사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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