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이 18홀 라운드를 하는 동안 걷는 거리는 약 8~10km라고 한다. 시간으로는 5시간 가량이 걸린다. 골퍼와 늘 함께 하는 용품 중 하나가 골프화다. 따라서 장시간 착용해도 발이 편안한 골프화라야 골퍼가 느끼는 피로감도 덜하다.
골프화의 정통성을 고집하는 ㈜잔디로가 출시한 2015년 스파이크리스 워킹골프화 'GWFit'가 이런 기준에 맞춰 골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08년 출시한 잔디로 다기능 레저화로 출발한 스파이크리스 워킹골프화는 편안함 때문에 골퍼와 일반인이 모두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제품도 골프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신을 수 있는 전천후 아이템이다.
골퍼들에게 선보인 스파이크리스 워킹골프화는 필드패션을 중요시하는 골퍼들에게도 주목받는다. 소가죽의 부드러운 착화감과 함께 베이직한 스타일부터 세련된 스타일까지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시간 발에 힘이 실리는 골프화의 특성을 고려했다. 바닥의 뛰어난 마찰력과 그립력은 임팩트 때 발의 흔들림과 힘의 분산을 최소화했다. 정확한 자세를 잡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샷 거리가 늘어나고 방향성이 좋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가격은 21만3,000원.
잔디로는 고객들을 위해 신발맞춤센터도 오픈했다. 발에 이상이 있거나 큰 발, 작은 발로 기존 제품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도 맞춤센터를 이용하면 자신에게 꼭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을 수 있다. 맞춤센터는 서울 강남점(02-562-0009)과 서울역점(02-6959-4900), 목동점(02-2608-7400) 등 세 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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