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브리핑] 재난대응훈련 28~30일 전국서 실시
입력2010-04-07 18:05:15
수정
2010.04.07 18:05:15
소방방재청은 태풍과 지진ㆍ테러ㆍ화재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자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오는 28~30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8일에는 태풍에 따른 대규모 풍수해 상황을 가정해 하천과 공단ㆍ아파트단지ㆍ빗물펌프장 등지에서 현장 대응훈련을 하며 29일에는 전국적으로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이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 아래 전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생 등 800만명이 민방위 재난위험 경보 발령으로 대피훈련을 한다. 30일에는 서울 삼성동 COEX 등 대형 복합건축물과 주요 문화재, 지하철, 발전소 등지에서 테러ㆍ화재가 발생하거나 방사능이 유출되는 특수재난을 가정해 훈련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벗어나 소방차 등이 실제 근무지에서 출발해 대응하고 훈련 상황 메시지를 현장에서 바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국민평가단이 훈련 현장에서 준비 및 진행 등 모든 과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