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시행하는 사업 중에서 주민이 직접 가림막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은 이 사업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가좌지구의 개발 방향에 어울리는 기본 디자인안을 마련해 24∼26일 경의선 가좌역 등에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행복주택 가좌지구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가좌역 주변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사회가 선호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 미관과 조화를 이루는 사업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