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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용하 자살

SetSectionName(); 한류스타 박용하 자살 부친 암 투병·사업 스트레스 시달려유서 아직 발견 안돼…부검은 않기로 진영태기자 nothingma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각광받은 박용하(33ㆍ사진)씨가 자택에서 자살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6월30일 오전5시30분께 박씨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구급대와 함께 출동했지만 도착했을 때 박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강남구 논현동 자택 침실에서 캠코더 충전기에 달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자살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박씨의 시신을 서울 성모병원으로 옮겼으며 유족과의 협의 이후 부검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개인 사업과 연예활동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자살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 최근 박씨는 아버지의 암 투병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매니저 이씨 등은 "박씨가 2~3일 전 일이 힘들고 이 생활도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토로했으며 최근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제를 복용해왔다"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부의 침입 흔적이나 저항에 의한 외상이 없는 점 등을 볼 때 자살임이 명백하다"며 "유가족이 부검을 원하지 않아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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