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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자금대출이자 크게 줄이기로
입력2009-01-18 17:03:17
수정
2009.01.18 17:03:17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자금대출이자를 대폭 경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ㆍ소득 2분위이하는 무이자, 소득 3~5분위는 3.3%(2008년2학기 3.8%), 소득6~7분위는 5.8%(2008년2학기 6.3%), 8분위 이상은 7.3%(2008년2학기 7.8%)로 확정했다. 전반적으로 지난해 2학기 대비 0.5% 포인트가 인하된 것이다.
학자금 대출신청은 오는 3월30일까지 학자금대출 포털 사이트(www.studentloan.go.kr)를 통해 하고 대출실행은 은행창구ㆍ인터넷뱅킹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국내 대학(원)에 재학(신입, 편입, 복학포함)중인 학생이다. 대출금은 최장 10년간 이자만 납부하고 원리금은 10년동안 분할해 상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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