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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피는 봄 분양] 대우건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전세대 남향… 오피스텔엔 테라스 제공


자족 기능을 갖춘 명품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수원 광교신도시의 중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ㆍ상업시설을 모갖춘 주거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대우건설이 이달 말 분양하는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주인공이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48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으로 구성된다. 지하1~지상2층에는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129가구 ▦106㎡ 85가구 ▦108㎡ 134가구 ▦142ㆍ151㎡ 각 1가구 등 총 350가구다. 오피스텔은 ▦23~26㎡ 96실 ▦31~43㎡ 104실 등 200실 규모다. 아파트는 모든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됐고 3면 개방형 평면으로 27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전체 200실 중 104실에 테라스가 제공된다. 아래층 지붕이 윗층 테라스가 되는 구조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입지한 곳은 경기도청과 법조타운 등 공공기관과 비즈니스파크, 파워센터 등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CRD)로, 향후 신도시내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경기도청역이 인근에 있어 30여분이면 강남역 접근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공원 녹지비율이 41.4%이고, 인구밀도도 1㏊당 68.9명으로 다른 택지개발지구에 비해 주거 쾌적도가 높다"면서 "특히 인근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로 이어지는 204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여건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입주 예정이다. (031)215-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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