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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데빌리언' 공개서비스 시작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빌리언’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데빌리언은 온라인게임 전문개발사 지노게임즈의 작품으로 5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이 게임은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지향형 MMORPG다. 약간의 조작으로 많은 적을 해치울 수 있는 호쾌한 전투가 장점으로 꼽힌다. 캐릭터 육성은 물론 데빌리언만의 레벨과 장비,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다양한 성장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솔로, 협동 콘텐츠도 데빌리언 제작진이 강조하는 재미 포인트다. 혼자서 정복해 나가는 ‘심연의 탑’에서는 이용자 스스로 경쟁이 가능하다. 또 3명이 함께 즐기는 파티 던전부터 최대 9명까지 참가하는 레이드 던전도 만들어 성향에 맞게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박원희 지노게임즈 대표는 “핵앤슬래시의 호쾌한 액션성을 MMORPG로 승화시키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다”며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니,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데빌리언’의 게임성을 테스트해주시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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