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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

오는 11월 20일까지 공모전 참가접수…12개 팀 선정 예정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제8회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노인 등 모든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보조기구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하드웨어나는 소프트웨어, 디자인으로 제출하는 ‘비지정과제’ 부문과 3D 프린터를 활용한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응모자격은 지정과제와 비지정과제 모두 개인 또는 팀(4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센터는 서류심사를 통해 12팀(지정과제 6팀, 비지정과제 6팀)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심사위원 점수와 관람객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작 순위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협찬하며, 부문별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대표상과 경기도지사상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에 한해 사업성, 양산 가능성 등을 여러모로 검토해 산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www.atid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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