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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대구 칠곡3 등 토지공급
입력2007-03-06 16:52:47
수정
2007.03.06 16:52:47
한국토지공사는 대구 칠곡3, 경산 임당ㆍ서부ㆍ사동1 등 4개 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왜관지방산업단지 추가단지1단계 공장용지 등 총 8필지 2,500평을 일반실수요자 대상으로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되는 대구 칠곡3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는 183ㆍ202평 2필지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00~350% 이하에 최저 3층 최고 5층의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공급가격은 평당 364만~555만선이다.
경산 임당ㆍ서부ㆍ사동1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각각 69ㆍ168ㆍ86평짜리 1필지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임당과 서부지구는 최고 5층, 사동1지구는 최고 6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각각 평당 136만원, 555만원, 307만원이며 모두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왜관 추가단지1단지의 공급토지는 공장용지 1필지(1,289평)과 지원시설용지 2필지(251ㆍ252평)로 공급가격이 각각 평당 33만원과 69만~70만원이다. 공장용지는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350% 이하가 적용되고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지원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분양신청서는 오는 14ㆍ15일 이틀간 접수하며 입찰 및 추첨은 19일 실시된다. 분양신청 때 근린생활시설 등 입찰토지는 신청예약금으로 입찰금액의 5% 이상 납부해야 하며, 추첨토지인 공장용지는 5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대구 칠곡3지구 등 4개 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모두 주민입주가 완료된 사업준공된 지역의 토지로서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대금완납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왜관의 지원시설용지는 산업단지내 공장용지 매수업체 54개 업체 중 42개 업체가 이미 입주 완료한 상태이고 공급가격이 평당 70만원선으로 저렴하다”고 말했다. (053)606-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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