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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개발해 2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 ‘2014 독일 에센 모터쇼’에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의 심각한 기후변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타이어로 사막화에 견디는 부스트랙, 폭설에 성능을 발휘하는 알파이크, 폭우에도 끄떡없는 하이블레이드 등 3종이다. 이번 콘셉트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격년마다 진행하는 산학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탄생됐다. 올해 ‘디자인 이노베이션’은 ‘거대한 변화를 이겨낼 위대한 도전’을 테마로 잡고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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