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계종 화쟁위원회 출범..위원 14명 위촉

불교적 시각에서 사회 갈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화쟁위원회가 구성됐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8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환경ㆍ인권ㆍ노동 문제 등 사회적 갈등 현안과 종단 안팎의 주요 사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화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불국사 주지인 성타 스님과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인 도법 스님, 녹색연합 공동대표인 원택 스님 등 각 분야의 중진 스님과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김종빈 전 검찰총장, 박윤흔 전 법제처 차장, 윤시영 전 대구지방경찰청장, 성태용 건국대 철학과 교수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화쟁위원회 구성은 올해 초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발표한 조계종 4개년 발전계획에 따른 것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사회 각 분야 현안과 종단 관련 현안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