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최대 5,000만원까지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은행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보전을 2년간 2% 울주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 처음으로 1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거의 소진된 상태로 울주군은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긴급히 50억원을 추가 융자하기로 결정했다.
소재지 읍·면에서 소상공인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점(☎052-283-0101), 울산경제진흥원(☎052-283-7135)을 방문해 서류를 작성하면 일반 소상공인에 비해 우선 추천 받을 수 있다.
울주군은 “재해지역 복구와 침수 주민들의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경영안정자금으로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내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http://www.ulju.ulsan.kr/), 울주군 중소기업서비스센터 홈페이지(http://sme.ulju.ulsan.kr/)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해 안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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