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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자협회, ‘2015 올해의 차’ 후보 결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출시한 50여개의 차량 가운데 17개 차종을 ‘2015 올해의 차’ 후보로 공식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최우석)는 지난 24일 올해의 차 선발을 위한 1차 회의를 열고 17개 차종을 ‘2015 올해의 차’ 후보로 선정했다. 디자인과 그린차, 퍼포먼스 부문에서도 각 5개 차종씩 후보 차종을 확정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공식 후보에 오른 차종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위원장 오종훈)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차종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한국자동차 기자협회 회원사별 1명씩 모두 37명으로 구성된다. 선정위원회는 평가대상 차종의 △가격대비 가치(총체적인 상품성) △성능(차급을 고려한 성능) △편의성 및 편의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성 △연료효율성 등을 따져 올해의 차를 선정하게 된다.

다음은 올해의 차 후보 차종이다.(득표 순위와 무관)

△올해의 차

현대차 쏘나타, 그랜저 디젤, 아슬란, 기아차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 디젤, 르노삼성차 QM3,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더 뉴 GLA, 인피니티 Q50, 토요타 뉴 캠리, 링컨 MKC, 닛산 캐시카이, 지프 올 뉴 체로키, 아우디 A3, 포르쉐 마칸, 볼보 S60 D2

△디자인 부문



르노삼성 QM3, 렉서스 NX300h, 재규어 F타입 쿠페, 크라이슬러 지프 올 뉴 체로키, 포르쉐 마칸, BMW i3

△퍼포먼스(성능)

메르세데스 벤츠 S63 AMG, 아우디 RS7, 재규어 F타입 쿠페, 포르쉐 911 GT3, BMW M3

△그린카

기아차 쏘울 EV, 닛산 리프, 렉서스 NX300h, 푸조 2008, BMW 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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