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대지진] 아마노 IAEA 사무총장 "日원전 정보 공개 필요"
입력2011-03-18 17:57:39
수정
2011.03.18 17:57:39
"원전 상황 악화 않고 진정되고 있다"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18일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와의 공조와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날 일본 방문을 위해 나리타(成田)공항에 도착해 이번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심각한 사고"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에 이번 사고의 상황과 관련해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6일부터 후쿠시마 원전의 상황이 더 악화하지 않고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노 사무총장과 함께 입국한 IAEA 전문가 팀은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대기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을 조사할 예정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