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산 단원고 24일부터 수업재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휴교 중인 안산 단원고가 오는 24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

정상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직무대행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학교 정상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1,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하겠다”고 밝혔다.

수업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학생들의 심리안정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과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특히 일부 고3 학부모가 대학입시를 앞둔만큼 정상 수업을 요구해와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정 대변인은 말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단원고가 이른 시일 안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학교 회복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사망자(학생 23명, 교사 4명)는 9개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으며, 합동분향소 설치 여부는 유가족과 협의하고 있다고 정 대변인은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