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가을철에 개별적으로 열리던 시장기 종목별 대회를 오는 6월초 통합 개최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그 동안 가을철에 개별적으로 열리던 축구ㆍ야구ㆍ배드민턴ㆍ수영 등 11개 종목을 오는 6월초에 통합개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날 행사, 독산성 마라톤대회, 독산성 문화제, 뷰티 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들이 가을에 열리던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와 겹치지 않게 되어 수준 높은 축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부대행사로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어린이 체험부스 등 선수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기로 하고 다음달에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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