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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홈쇼핑은 정대종(54) 사장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선정한 '2006 장애인먼저실천상 개인상 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6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정 사장이 수상한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지난 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상으로 통합교육ㆍ인식개선ㆍ자원봉사 등 각 분야에서 장애인을 배려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우리홈쇼핑은 지난해 말부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만든 장애인 인식개선 광고 캠페인의 송출료 6억여원을 기부하고 옥외 전광판 및 차량 탑재형 모바일 전광판을 통해 전국 18개 곳에서 22만여회를 방영,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왔다. 또한 아름다운재단에 5억원을 기부하고 소외장애아 22명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오필승코리아 원정대'를 2006 독일월드컵 현지에 파견했으며 ▦임직원 가평 꽃동네 봉사활동 ▦정신지체아동 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후원 등 장애인과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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