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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누리 한마당' 17일 서울광장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리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서울광장에서 ‘하이서울 장애인 누리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주제로 한 5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장애체험존에는 마음으로 통하는 농세상, 시각장애인 스포츠 체험, 휠체어 운전면허시험장, 휠체어 농구 등 다양한 장애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장애재활존에서는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가 다양한 장애인 보조기구를 전시하고 휠체어를 무상 세척해준다. 비장애인이 보조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장애자립존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도자기ㆍ공예품ㆍ천연비누를 선보이고 사회통합존에서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아트버스'를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 사태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오락성 행사를 지양하고 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검소한 행사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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