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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모터사이클 탄 '섹시여전사'

패션 브랜드 '데레온' 화보서 관능적 매력 발산


가수 비욘세가 모터사이클과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그는 고가의 모터바이크에 등을 대고 누워 하늘을 향해 두 다리를 뻗었다. 뇌쇄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언뜻 보면 모터사이클의 광고로 보이는 이 장면은 그가 만든 패션 브랜드 데레온을 위한 화보다.

사진작가 토니 듀런에 의해 촬영된 새 광고 화보에서 비욘세는 1960년대 핀업걸과 미래의 여전사 이미지를 뒤섞은 컨셉트로 관능을 내뿜었다. 데레온은 비욘세가 자신의 어머니 티나 놀스와 함께 런칭한 '하우스 오브 데레온'의 성공에 힘입어 2006년 주니어 캐주얼 위주로 한 브랜드다.

재봉사였던 비욘세의 할머니의 이름을 따서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현재 뜨거운 반응으로 미국 내 1,000여 개의 매장을 추진하고 있을 만큼 스타브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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