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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권으로 경기 관광지 할인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2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경기도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혜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으로 방한하는 해외 관광객 누구나 매직 보딩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관광지에서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가능 관광지는 용인 한국민속촌, 가평 쁘띠프랑스, 여주와 파주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할인혜택은 민속촌 입장료를 최대 33%, 쁘띠프랑스 입장료 25%, 신세계 아울렛 VIP 할인 쿠폰북 증정이다.



황준기 사장은 “이번 아시아나 매직보딩 패스처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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