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 신임 경영진이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에게 미국시장 판매 확대의사를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주코브스키 HMA 사장과 로버트 프래즌스키 HMA 판매담당 부사장 등은 “지난해보다 3% 늘어난 74만 5천대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제 값 받기’를 지속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신임 경영진에게 “미국시장에서 신형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런칭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72만여대를 판매해 5년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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