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는 클랜시가 이날 볼티모어 소재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클랜시는 주로 정치 스릴러와 군사 소설을 집필한 작가로, 그의 작품 중 상당수는 헐리우드 영화로 각색돼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대표작으로는 ‘붉은 10월’, ‘패트리어트게임’, ‘긴급명령’, ‘레인보우 식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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