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사장은 이미 지난해 공모 절차가 끝난 한국감정원 원장직에 지원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5일 "오는 11월까지 임기인 서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며 "조만간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도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나는 것"이라며 "내일 퇴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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