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은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김진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400년이 지난 오늘 호남이 없으면 과연 한국의 민주주의가 가능했을까 하는 질문을 망월동 묘역에서 던져본다면서.
▲“부끄러워해야 할 때 부끄러워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부끄러운 일은 없어질 것이다”-박찬종 변호사, 돈 봉투 전당대회 파문의 중심에 있는 박 국회의장과 그의 무리들은 맹자가 한 이 말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예수께서는 사랑과 정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인영균 베네딕도수도원 신부, 살 맛 나는 세상, 신명 나는 세상,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회가 투신해야 한다면서.
▲“평생 직업을 찾으려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라.”-이규환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똑 같은 패턴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보면 의외의 자신을 발견하기 쉽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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