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밤부터 28일 아침까지 영하의 날씨 속에 10㎝ 안팎의 폭설이 내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들이 출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눈길을 조심스럽게 걷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의 29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 30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