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진해 경전철 시험운행
입력2010-03-30 18:06:45
수정
2010.03.30 18:06:45
부산 김해 경전철이 내년 4월 개통을 앞두고 30일부터 본격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부산~김해간 경전철은 이날 오전 11시 허남식 부산시장이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공항역까지 경전철 전동차를 시승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시험운행에 돌입했다.
부산 사상역과 김해 삼계동 간 총연장 23.9㎞의 부산∼김해 경전철 건설사업에는 1조2,6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현재 토목과 구조물ㆍ궤도공사의 경우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전철 차량은 길이 27m, 폭 2.65m, 높이 3.6m로 2량 1편성을 기준해 입석까지 포함하면 최대 30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평균시속 38㎞로 달리는 경전철이 개통되면 부산시에서 김해시까지 이동시간이 현행 1시간 1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