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왼쪽) 대교그룹 회장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종신 명예부회장으로 추대됐다. 대교그룹은 2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BWF 연차총회에서 강 회장의 종신 명예부회장 추대 안건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 2013년까지 8년간 BWF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수익구조 개선, 세계 배드민턴 저변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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