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이 직접 제안한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과 만나 스킨십을 한 뒤 시민들로부터 엽서, 편지, 메모 등을 통해 새해 소망을 듣는 자리다.
광주시는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별도 코너를 개설해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접수한 뒤, 프리허그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 시민의 소망에 대해 연락처를 남겨 놓으면 처리방향, 계획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광주=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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